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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Pixel Art Tool 선택 - Aseprite. 본문
앞서 말했듯이, 추천받은 3가지 Pixel Art Tool 중 가장 전문적이고,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Aseprite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Aseprite는 구매할 수 있는 경로가 꽤 다양하다.
1.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2. Steam(스팀)에서 구매.
3. Humble Bundle(험블 번들)에서 구매.
사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험블번들을 통해 해외결제하게되는 방식이지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제할 때 받는 이점이 있다. (험블 번들 본인 계정 필요_Steam key를 위해서라도?)Humble Bundle(험블 번들)에서 구매하게 되더라도, Steam key를 주는지는 모르겠다.
Steam key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나, 험블번들에서 구매하는 거나 별 차이 없을 듯..)
Windows + MacOs + Ubuntu 이 세가지 운영체제에 대한 버전에 추가적으로 Steam Key를 준다고 한다. 본인 스팀 계정에 스팀키를 연결해서, 별도의 Steam 설치 없이도, Steam에서 본인의 플레이타임을 볼 수 있다! Steam 설치 없이 Aseprite만 자체적으로 설치해서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 아닐까
다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하게 되면, 좀 더 Official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안정감이 생기지만 상당히 비싼게 좀 안타깝다. 구매할 때 조금이라도 더 싸게 구매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Steam이나 Humble Bundle에서 진행하는 세일 기간을 노려보자.
나는 이번 Aseprite 구매 과정에서 웃지못할 안타까운 흑우짓을 좀 했는데, 그래도 엄청 기대하던 프로그램이기도 했고 이만한 가격을 충분히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절대 후회는 없다. 진짜?
원래, Steam과 Humble Bundle vs 공식 홈페이지 중 어느 곳에서 구매할지 많이 고민하고, 찾아보고 했다.
바로 구매할 수도 있었지만, 이왕이면 진짜 갖고싶어서 처음으로 구매하게되는 나름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었기에 할인가를 적용받아 효율적으로 구매하고 싶었다. 마침 Pixel Art에 엄청난 관심이 생기고 그에 따라 관련 프로그램을 찾아보던 시기가, 할로윈이 다가올 10월 중순 쯤이였기에 할로윈 세일을 한번 기다려보기로 했다.
"할로윈에도 세일하지 않으면, 성탄절 겨울세일까지 기다려볼거야!" 라고 했지만, 그때까지 내 인내심이 기다려주지 못했을 것 같다. 결국 "할로윈에도 세일하지 않으면, 바로 구매할거야!"라고 마음이 바뀌었다.
10월 29일 새벽 2시. Steam의 Database 사이트를 통해 Steam의 할로윈 세일을 카운트 다운까지 해가며 기다렸고, 새벽 2시가 되자마자 Steam에 접속했다.
그런데, 할로윈 세일 리스트에 접속해서 확인해도 Aseprite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Sale이 적용되지도 않았고, Aseprite 프로그램 관련 페이지에서도 기존 Steam 내 가격 20,500원 그대로였다. 혹시 몰라 검색해보았는데,
검색할 때 나타나는, 검색창 하단의 작은 제품명/가격 창에서는 원가 20,500원이 아닌, 15,370원이라고 표시되었다.이때 할인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야 했는데
아무튼 할로윈 세일을 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했고, 더이상 못참겠다 싶었고, 결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해버렸다. 무려 19.99 USD에 환율을 적용하여 24,000원이 넘는 가격에.
문제는 상당히 비싼 가격에 Aseprite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고 난 후, 다시 Steam을 확인해보았는데, Aseprite가 할로윈 세일을 하고 있다고 제대로 표시가 되는 것을 확인했다. 그런데 이미 구매해버렸는데 어쩔거야
결국 Steam에서 제대로 할인하고 있다는 것이 표시가 되지 않았고, 여기서 할인을 하지 않는다는걸로 착각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해버린 것이다. 거의 10000원은 아낄 수 있었는데
뭐.. 괜찮다. 상관은 없었지만, Steam 설치 없이 Aseprite를 활용하고 싶었기도 했고, 결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덕분에 Steam 내에서 플레이 타임을 확인할 수도 있으면서 Steam 설치 없이 Aseprite를 사용할 수 있으니까.
기대하고 또 기대하던 Aseprite를 구매했고, 지금은 Steam 설치 없이 내 컴퓨터에 설치되어있다.
아 참고로, Aseprite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것은, Paypal, 해외결제 가능한 체크카드,신용카드, Amazon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세일 없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그때 그때 환율이 달라지니, 꼭 환율을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하자. 나처럼 흑우짓 하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란다.
이제 이 Aseprite에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다 파악하고 연습도 하면서 실력을 쌓을 생각인데, 꼭 Aseprite 한정은 아니겠지만, 앞으로의 많은 글에 Aseprite를 활용한 드로잉 관련 글이 올라올 예정이다.
그만한 가격을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Aseprite 구매한 비용이 아까워서라도 아주 잘 사용해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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