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 중앙 아이디어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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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톤에서 우리 팀 헤일로가 3등으로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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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이디어톤 일정 약 한달 반 전에 각 학교에서 트랙별로 1~2명을 뽑아 팀을 구성했다.

우리 학교는 기획 트랙에서 한분씩 나와서 자신의 기획 아이디어를 앞에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발표를 듣고 희망하는 사람을 우선으로 매칭한 후 랜덤으로 팀을 모으는 방식으로 팀을 구성했다.
이렇게 기획 1명/디자인1명/백엔드 2명/프론트엔드 2명으로 총 6명의 팀 헤일로가 구성됐다.

그렇게 팀 구성을 하고, 2~3번의 주제선정, 개발 계획을 회의를 통해 조율한 이후에는 위의 일정에 맞춰 아이디어톤을 준비했다.

 

처음 1학기동안은 멋쟁이사자처럼에서 제공하는 VOD 강의를 수강하고, 그 이후 각 파트별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강의를 듣고 스터디를 진행해왔기에 이렇게 아이디어톤이 시작될 즈음에는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개발을 시작하기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된다. (우리 프론트엔드는 멋사 vod 강의 수강 후 노마드코더 바닐라JS->react로 movie app 웹서비스 만들기 강의를 수강했다 + 여기에 별도로 css 마스터코스도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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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선정

멋쟁이사자처럼에서 주제가 선정되기 전에 자체적으로 우리 팀의 주제에 대해 회의를 통해 방향을 잡고 진행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회의를 하고, 각 파트에서의 진행상황과 기획, 디자인파트에서의 필요한 요구사항을 주문했다.

팀의 주제와 아이디어는, 사실 초반에 탄탄하게 기획자님이 준비해오셔서 선정하는데 큰 시간은 필요하지 않았다.

 

아이디어를 선정하게된 배경으로 시작해서, 현재의 문제점, 문제점에 대한 3가지 솔루션을 제시했고

이것이 사업화하기위해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을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 간 거래)와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소비자 간 거래)로 나눠 기획하였다.

또한 현재 관련 시장 규모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이와 유사한 경쟁사가 있는지, 있다면 우리 아이디어만의 아이디어가 무엇이 있는지 분석해나가는 과정을 거쳤다.

아이디어 구현

그렇게 해서 기획자가 '이 부분은 이렇게 해주세요. 어느 부분은 뭐가 필요해요'라고 요구사항을 디자이너에게 전달해주면 디자인을 담당하시는 분께서는 이것들을 웹 브라우저 화면을 Figma로 디자인을 한다.

우리는 Figma를 통해 이 프로젝트에 대한 웹 디자인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전달받았고, 프론트엔드인 나와 다른 팀원은 이것들을 실제 화면에 구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을 시작했다. react-app을 활용해서 기능을 구현하고, css로 웹의 레이아웃을 구성할 수 있도록 이 모든것들을 Github를 통해 협업을 진행하였다.

 

아이디어톤이지만, 그래도 개발 프로젝트였기에 Github를 다뤄볼 수 있었는데, 많이 어려웠었고, 아직까지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Github를 다루는 법은 나중에 따로 작성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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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가 실제 구현까지 이루어지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이 아이디어가 얼마나 실현가능한가, 주제에 대해 잘 반영해냈는지, 문제점을 파악하여 어떻게 해결해냈는지 전체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기획적 완성도를 파악했었다.

 

따라서 아이디어톤은 로그인까지만 화면을 구현하고, 그 다음 해커톤을 준비하기 위해 잠시 중단했다.

 

이번 아이디어는 사실 기획자께서 이미 탄탄하게 아이디어를 기획하셨던 상황이라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보다는 기획과 디자인 파트가 좀 더 고생했었던 행사였다.

그리고 이 아이디어가 지금 멋사 내에서가 아니라 어디 큰 규모의 국가/기업 주관 공모전에 제출해도 수상까지도 노려볼 정도로 참신함도 사업성도 정말 좋았던 아이디어였기에 난 운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가 여기서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쭉 개발되어서 좋은 서비스로 세상에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개발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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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0 추가) 해커톤이 끝나서 다시 작업을 진행하고자 부족했던 부분을 공부하고 보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