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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나의 하루들
김성희의 G식백과 X Unity 이벤트로 받은 Unity 굿즈 본문
이번에 김성회의 G식백과와 Unity가 같이 협업하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미션은 "김성회의 G식백과 튜토리얼 강의를 보고, 팬게임 만들기"였다.
아직 개인 프로젝트로 제작하는데 활용할 프로그램으로 Unity와 넥슨의 MOD, RPG Maker 중 어떤 것을 활용할지 결정은 못했지만 그래도 먼저 간단하게 기능을 알아보고 구성 요소도 파악하려는 목적으로 팬게임 제작에 참여했다.
사실 굉장히 복잡해보이지만, MOD에서 접해봤던 것처럼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거의 다 튜토리얼을 보고 그대로 따라 했기 때문에..ㅎㅎ) mod와 유니티는 많이 비슷했던 이유에서인지, 처음 접하는 유니티임에도 불구하고 수월하게 잘 따라 할 수 있었다.
강의에서는 구성 요소와 각 기능들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해주었지만 이미 패키지 파일로 만들어놓은 에셋을 제공해주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하나하나 순서대로 설명해주다가 마지막에는 작업했던 내용을 지우고 패키지 파일을 적용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정말 튜토리얼만 따라하면 완성되는 게임 제작이었기에 어려움 없이 약 1시간이 조금 넘게 걸려서 게임을 완성할 수 있었다.
https://play.unity.com/mg/2d/webgl-builds-158739
의도하진 않았지만 내 첫 게임이 됐다.
최종적으로 미션을 수행한 후 7일 정도 걸려서 유니티로부터 굿즈를 받게 됐다.
Unity 한정판 FILA 백팩, Unity 티셔츠, Unity 고급 파일, Unity 레고 키링&Unity 인스타그램 사진엽서, 마스크
이렇게 굿즈 상품을 받는 것은 정말 처음있는 일이라서 너무너무 좋았다. 상자도 꽤 컸는데, 안에 들어있는 굿즈들의 구성도 꽤 좋았다.
이렇게나 구성이 좋다니!!
처음 받은 굿즈인데.. 이렇게나 좋은 구성이라니 놀랍고 좋았다. 이미 쓰고 있는 가방이 있어서 가방은 계속 쓰게 될지 모르겠지만, 티셔츠는 정말 잘 입을 것 같고, 레고 키링도 계속 잘 간직하고 있을 예정..ㅋㅋㅋ
(아직 Unity 레고 키링은 어디 놓을만한 곳이 없어서 뜯지도 않았다)
Unity 고급 파일은 처음에 재질이 너무 좋아서 마우스 장패드를 접어놓은 건줄 알았다.
팬게임 제작은 생각만큼 자세하게 Unity의 기능을 활용하진 않아 아쉬웠지만, 그래도 괜찮았던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굿즈 상품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하지만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온다면 참여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그때는 보다 더 실력을 길러서 직접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일단.. Unity, mod 전부.. i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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