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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나의 하루들
[스포 주의] 귀멸의 칼날을 처음 접한 사람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후기. 본문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96051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릴 단서를 찾아 비밀조직 귀살대에 들어간 ‘탄지로...
movie.naver.com
15세 관람가
개봉일: 2021.01.27.
관람객 평점: 9.62
평점: ★★☆☆☆(점수로 따지면, 4.23)
"입문자로서는 아쉬웠지만 다시한번 찾아보고,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을 심어준 영화"
배경 지식의 부재로 인한 아쉬움.
상당히 아쉬웠다.
귀멸의 칼날이라는 애니메이션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상태로 영화를 보았다.
웹툰이나 SNS 등 각종 플랫폼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요즘 '귀칼' '귀멸의 칼날'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많이 보았고, "도대체 얼마나 재밌길래 그정도로 열광하고, 호응할까" 싶었다.
영화를 보기 전 이 영화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는데
일본에서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무려 개봉+재개봉 관객 수를 합친 역대 흥행 1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약 15일만에 뛰어넘고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충분히 납득할만하다.
그래서 그랬던 탓일까, 여러 플랫폼에서의 사람들의 반응이나, 평점, 일본에서의 흥행 기록 등을 보고 상당히 기대했었다.
하지만 나는 영화를 알기 전까지 귀멸의 칼날이라는 애니매이션을 몰랐었고, 이번 기회에 처음 알게 되었다. 영화를 보러 가는 날, 그래도 기초적인 내용 이해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보기 전 봐야하는 영상' 혹은 '귀멸의 칼날 내용 요약(영화 스포x)' 등과 같은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고 갔었다.
(귀멸의 칼날 1기 내용만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간 것이 이번 평가의 시발점이 된게 아닐까 싶기도..)
그래도 귀멸의 칼날 1기 내용만 파악하고 간 나로서는 영화의 초반부 전개 시작, 스토리 전개를 이해하고 넘어가기에는 다소 부족했다.
나처럼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을 거의 안보거나, 처음 보게될 일부 사람들한테는 영화의 스토리 전개를 따라가는데에 상당한 무리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스포 주의
예를 들면, 초반에 나오는 3명의 주인공 및 등장인물(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이나, 어째서 3명이 귀살대인것이고 주는 뭐고, 상현 혈귀는 뭐고.. 등 대다수의 내용을 모르는(처음듣는) 부분에서 영화만 접하는 사람들한테는 아쉬웠던 부분으로 남았을지도 모른다.
물론 물론 내용 전개를 이해하고 같이 진도 맞춰서 파악해나가는 부분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문자라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에피소드 다양성의 부족.
두 번째로 아쉬웠던 부분은, (제목에서도 예상할 수 있었겠지만) 생각보다 에피소드가 다양하지 못했다.
무한 열차 탑승-무한열차에서의 혈귀 차단-각 귀살대원의 꿈 속에서의 해방-혈귀와의 전투 및 상현 혈귀(상급 혈귀)와 주 사이의 혈투로 전개되는, 대부분의 스토리 전개가 '무한열차에서의 전투'-상급 혈귀 vs 주 와의 전투로 이루어진 것은, 영화의 에피소드 구성이 많이 아쉬웠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기승전결 구조로 영화 내용의 시작부터 끝까지 다양한 고난의 과정, 발전하는 과정 등 다양한 장면 변환 스토리 전개를 예상했던 나에게는 정말 아쉬웠던 부분이었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스토리가 '무한 열차' 하나에서 이루어지거나 이를 전제한다는 것 말이다.
호불호가 갈릴만한 작화 - 그로테스크(grotesque)한 묘사.
귀멸의 칼날 시리즈가 대체로 이러한 작화를 사용하여 묘사하는 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번 극장판에서 무한 열차를 집어삼킨 혈귀나 그 전에 나오는 혈귀 대부분의 모습이 꽤 그로테스크했기에, 생동감을 더욱 살려주었을지는 몰라도 보는 이들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렸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귀멸의 칼날에 대한 배경지식은 없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스토리 전개를 따라갈 수 있었고, 배경지식이 있었을 때보다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주인공 탄지로의 심정에 대해 공감하고, 감정을 나눌 수 있었다.
배경 지식을 아예 하나도 모른다고 해도 장면 하나하나마다 이해가 안되어 불쾌함을 느끼고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느낀 사람은 거의 없지않았을까 싶다.
배경지식이 부족한 상태로 보게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살짝 아쉬웠던 부분이 없잖아 있었지만,
영화 초입부의 내용이 입문자에게 부여하는 궁금증의 촉발과, 영화 후반부, 다른 귀살대원들의 모습 및 반응으로 예측해볼 수 있던 각각 귀살대원들의 성격이나, 행동-특성 등을 더욱 알아보고 싶게 만들었기에 이 영화 후에도, '귀멸의 칼날'이라는 애니메이션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고, 배경지식을 알고난 후, 보는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떠한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까 기대하게 만들었다.